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틀 보이 (문단 편집) == 작동 방식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70px-Gun-type_fission_weapon_en-labels_thin_lines.svg.png]] 길이는 3m이며, 직경은 71cm 정도로 가늘고 긴 편이다. 이는 핵분열을 유발하는 방식 때문인데, 우라늄을 [[임계질량]] 이내로 두 조각을 만들어 둔 후, 블록을 맞추듯 한 조각을 폭발로 날려서 다른 한 우라늄에 맞추는 방식(Gun-type fission weapon)이다.[* 이것을 한국말로 쓰면 총(포)신형(가속기형) 핵무기라는 말이 된다.] 굉장히 드문 방식으로, 실제 기폭도 4번만 이루어진 방식이다. 우라늄을 초고농축하는 것에는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어서, 초기의 몇몇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플루토늄을 핵연료로 사용한다. 플루토늄을 핵연료로 쓰면, 이 포신형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폭탄을 만들 수 없어[* 플루토늄은 반응성이 우라늄 대비 높아서 우라늄을 핵분열 물질로 쓰는 것에 대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쏘아보내야 조기반응하지 않고 정확히 계산된 폭발력을 일으킬 수 있는데 그걸 반영해 포신 길이를 계산한 결과 폭탄의 길이가 B-29의 폭탄창 길이를 넘어가게 되었다. 미국은 리틀 보이 이전에 플루토늄 건타입 폭탄으로 씬 맨(Thin Man)을 만들다가 이런 이유로 제작을 포기하게 된다.][* 사실 씬 맨의 경우 실을 수 있는 폭격기가 딱 하나 있긴 했었다. 그게 하필이면 [[아브로 랭커스터|영국 폭격기]]여서 헨리 아놀드가 '''"우리나라의 최종 병기를 남의 나라 폭격기로 쏘겠다고?"''' 하며 한소리 날렸을 정도로 무리였을 뿐.] 내파 방식을 개발해 냈고 이후로는 거의 내파 방식만 쓰이게 되었다. 폭탄을 설계할 당시 과학자들을 고민에 빠뜨린 점에는 이 폭파 구조에 사용하는 '포신'이 있었다. 기존 화포의 포신을 응용해서 우라늄을 맞추는 방식으로 하려 했더니, 포신의 부피와 무게가 너무 나가서 그대로 쓰긴 곤란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계산을 해도 제한된 크기의 폭탄에 적절한 포신을 설계하기가 힘들었는데, 모 학자의 역발상 때문에 해결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화포는 포탄이 날아가는 화염과 반동을 적절히 억제해서 사격할 수 있도록 적절히 두꺼워야 하지만, 리틀 보이에 사용되는 '포신'은 어차피 딱 한 번 우라늄 덩어리를 쏜 뒤 아주 짧은 시간 후 그 안에서 일어나는 핵반응에 의해 소멸될 테니 기존의 화포보다 얇고 가볍게 만들어도 상관없다는 발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